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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 English ] 추위에 크루너의 목소리로 온기를 - < Home > sung by Micheal Buble

▶<Home> sung by Micheal Buble


Another summer day
has come and gone away
in Paris and Rome
But I wanna go home
파리와 로마에서 보낸 또 다른 여름이 오고 갔죠.
하지만 난 집에 가고 싶어요.


Maybe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Still feel all alone
I just wanna go home
Oh I miss you, you know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난 여전히 혼자라고 느껴요.
그저 난 집에 가고 싶어요
당신이 그리워요.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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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feel just like I’m living someone else’s life
It’s like I just stepped outside
When everything was going right
And I know just why you could not
Come along with me
But this was not your dream
But you always believed in me
난 지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밖으로 발을 헛디딘 것 같아요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고 있었는데 말이죠. 
당신은 왜 나와 함께 할 수 없는지 알아요
이건 당신의 꿈이 아니지요
하지만 당신은 날 언제나 믿어주었죠


Another winter day has come
And gone away
In even Paris and Rome
And I wanna go home
Let me go home
또 한 번의 겨울이 왔다 갔죠
파리와 로마에서.
난 집에 가고 싶어요
집에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And I’m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Still feel alone
Oh, let go home
Oh, I miss you, you know
수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있어도 여전히 나는 외로워요
오, 나를 집으로 보내주세요
오,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은 알고 있죠


Let me go home
I’ve had my run
Baby, I’m done
I gotta go home
Let me go home
It will all right
I’ll be home tonight
I’m coming back home
집에 가게 해 주세요
난 이제 여행(연극)을 끝냈다고요
난 집에 가야해요
집에 가게해주세요
모든 게 잘 될 거예요
난 오늘 집에 있을 거예요
난 집으로 가는 중이예요


<Home>sung by Micheal Buble from MichealBubleVEVO

https://www.youtube.com/watch?v=lbSOLBMUvIE&feature=youtu.be





요즘 정말 춥습니다. 이런 날씨에 외출하여 거리를 걷다보면, 집이 금세 그리워집니다. 아마도 집엔 사랑하는 이가 전해주는  온기가 있어서 일겁니다.


<Home>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바리톤 음색의 부드러운 목소리의 크루너(crooner), 마이클 부블레(Micheal Buble)의 곡들은  듣는 이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부블레(42)는 캐나다 출신으로 그래미상을 네 차례 수상한 팝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스탠다드 팝, 스윙, 소울등을 커버하고 있는 부블레의 목소리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부블레는 목소리 만큼 따뜻한 남자입니다.  톱 모델이며 유명 배우인 아내 루이사나 로필라토가 임신을 하자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태어날 아기를 기다릴 만큼,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이 곡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그리워하고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