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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 English ] '저는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죠' <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 sung by Chet Baker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sung by Chet Baker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Now all at once it’s you
It’s you forever more
저는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죠
갑자기 당신을 사랑하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I thought my heart was safe
I thought I knew the score
저는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어요
제 심장은 안전하다고 생각했죠
난 진실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죠


But this is wine
that’s all too strange and strong
I’m full of foolish song
and my song must pour
하지만 이번엔 와인 같아요
너무 낯설고 강렬하죠
바보 같은 노래들이 제 안에 가득 차 올라와요
그리고 그 노래들이 쏟아져 나올게 분명해요


So please forgive this helpless haze I’m in
I’ve really never been in love before
그러니 지금 저의 이 손 쓸 수 없는 몽롱함을 이해해주세요
전 정말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거든요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by Chet Baker from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nh2nEvsGUak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심장이 아프고 설레는 것, 하지만 낯설고 강렬한 와인을 마시는 것, 그리고 바보 같은 노래를 쏟아내는 것, 


진솔한 사랑의 감정을 느릿하고 몽롱한 음색으로 전달하는 쳇 베이커(Chet Baker, 1929-1988)는 수려한 외모, 감성적인 트럼펫 연주와 보컬로 외로움과 상실을 노래하였습니다. 그는 서정성을 표현한 쿨 재즈의 대표적 연주자입니다.


음악이 사람의 내면을 끌어내는 것이라면, 그의 서정적인 선율과 리듬은 쓸쓸함의 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창의적 음악은 헤로인 중독으로 인해 서서히 파괴되어 갑니다. 제임스 딘 같은 용모도 마약 중독으로 급격히 망가져 가면서, 그의 50대의 얼굴은 80대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마약을 위해 연주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을 파괴한 쳇 베이커는 달콤한 외로움을 남기고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 워시 노믹스의 역설 ① ] 통화량은 줄이고 유동성은 깨운다: ‘딱 좋은(Just Right)’ 골디락스 경제를 향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그가 내세우는 경제 철학의 핵심은 다음과 같은 명제로 요약됩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더라도, 민간 경제의 유동성은 오히려 풍부해질 수 있다.” 이러한 시각은 “통화 공급이 줄어들면 유동성이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뒤따른다”는 전통적인 통화주의적 직관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워시의 이러한 경제관은 고성장 저물가인 ‘Just right’의 골디락스 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워시의 진단 : 돈이 저수지에 고여있을 뿐 흐르지 않고 있다. 케빈 워시가 제시하는 핵심 논점은 통화량과 유동성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역설입니다. 그는 중앙은행이 공급하는 돈의 양이 줄어들더라도, 경제 시스템 내에서 실제로 유통되는 자금인 유동성은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통화 공급 확대가 곧바로 경기 부양으로 이어진다는 기존의 통화주의적 관점을 뒤집는 시각입니다. ①통화량과 유동성 이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화량과 유동성의 개념적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통화량은 중앙은행이 찍어낸 본원통화와 은행의 예금통화 창출분을 더한 값으로, 현금, 예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