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외국어

[ Pop & English ] (지란지교 ①) < Done For Me > sung by Charlie Puth feat. Kehlani


[Intro]
Oh, oh


[Verse1]
What you thinking?
You think that you could be better off with somebody new
(No oh, oh baby, no)
You say you're leaving
Well, if you wanna leave there ain't nobody stopping you
(No oh, oh baby, no)
오, 오, 무슨 생각해?
너는 새로운 사람과 함께 시작하는게  더 나을 수 있겠다 생각하겠지
(아니야, 그렇지 않아)
넌 떠날 거라고 말하지
글쎄, 네가 떠나고 싶다면 널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없어, 없단 말이야)


[Pre-Chorus]
I won't beg for your love
Won't say please
I won't fall to the ground on my knees
You know I've given this everything
Baby, honestly, baby, honestly

난 너의 사랑을 구걸하지 않을거야
제발이라고 애원하지 않을거야
바닥에 무릎 꿇고 매달리지도 않을거야
내가 모든 것을 바쳤다는걸 알잖아
정말로, 솔직히 진짜로


[Chorus]
I lie for you, baby
I die for you, baby
Cry for you, baby
But tell me what you've done for me
For you, baby
And only you, baby
The things I do, baby
But tell me what you've done for me
난 널 위해 거짓말도 해
난 널 위해 죽기도 해
널 위해 울기도 해
근데 넌 날 위해 한 게 뭐가 있니


Done For Me by Charlie Puth from Charile Puth on Youtube
(https://youtu.be/TdyllLZeviY, 총 2:57)

 


미국 출신 찰리 푸스(Charile Puth: 1991년생)는 소울과 힙합등 여러 음악을 차용하면서 유연하고 부드러운 비트와 멜로디를 만드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그는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마지막 장면 삽입곡인 위즈 칼리파(Wiz Chalifa)의 ‘See You Again’보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Done For Me>는  켈라니(Kehlani)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울풍의 팝 발라드 곡으로, 13개의 이야기 스토리노트인  <Voicenotes>에 수록된 곡입니다.  


**
<Done For Me>에 등장하는 두 사람은 곧 헤어질 기세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 주었는데, 넌 요만큼만 해 주었다는 손익계산서를 내세우니, 이별은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열정으로 만났을 법한 두 사람은 이제 열정도,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친밀감도 모두 사라진 듯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열정을 찾아 떠날 듯 합니다. 그들에게서 지란지교도, 친밀감과 헌신의 사랑도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계속 : 관련기사  http://www.ondolnews.com/news/article.html?no=1102   )






[ 체화와 편향 ] 기술진보의 사분면 : 편향성과 체화성의 이론적 분류와 생산함수 분석 기술 진보는 자본과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이러한 기술 진보는 두 가지 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중립성과 편향성의 축(힉스중립 vs. 편향적 기술진보), 다른 하나는 체화성과 비체화성의 축(체화 vs. 비체화 기술진보)입니다. 그런데 수식의 형태만 보면, 힉스중립 기술진보와 비체화 기술진보는 모두 다음과 같이 동일하게 표현됩니다:   Yₜ = A(t) · F(Kₜ, Lₜ) 이 수식은 기술 수준 A(t)가 생산함수 전체에 외생적으로 곱해진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 수식이 동일하다고 해서, 힉스중립 기술진보와 비체화 기술진보를 동일한 개념으로 간주할 수는 없습니다. A(t)가 생산함수 밖에 위치한다고 해서 곧바로 힉스중립이거나 비체화 기술진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중립성과 편향성의 관점에서 보면, 기술 진보는 자본과 노동의 생산성을 동일한 비율로 향상시킬 수도 있고, 특정 요소(예: 자본 또는 노동)에 편향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프로세스의 전반적 개선은 자본과 노동 모두의 생산성을 높이는 힉스중립적 기술진보입니다. 반면, AI 도입으로 노동의 생산성만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면, 이는 노동 편향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