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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접촉 ] 나의 평소 터치 지수 체크


나의 평소 터치 지수 체크


1.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인사보다 악수를 먼저하는 편이다
2. 애인과 카페에서 만났을 때, 마주 않기 보단 나란히 앉는 것을 좋아한다.
3. 업무로 처음 만난 이성이 먼저 악수를 청해도 당황하지 않는다
4. 연인이나 친구와 길을 건널 때, 늘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편이다
5. 최근 한 달 이내에 부모님을 안아드린 적이 있다
6. 하루에 한번 이상은 가까운 사람과 간단한 스킨십을 나눈다
7. 가까운 사람이 슬퍼하고 있다면, 기꺼이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8. 스킨십의 유통기간이 3개월이라지만, 내 경우는 다르다고 믿는다
9. 귀여운 아기를 보면 만져보지 않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10. 공공장소에서 애정을 나누는 연인을 보면 부럽다



<체크항목 수>


7개~10개 :당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 당신 같은 다정다감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우리 사회가 살 만해진다. 사람이 살만한 사회는 스킨십이 충만한 부드러운 사회이다. 다만 허용된 도덕적 한계를 넘어서서 아무에게나 들이대지는 말자.


4개~6개 : 접촉 부족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는 아직 나타나진 않는다. 그러나 접촉이 왜 좋은가도 아직 모른다. 이 상태를 개선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래 부류의 사람에게 속할 수 있다.


1개~3개 : 당신은  살아도 사는게 아닐 것이다. 정말 불굴의 노력으로 접촉을 연습하지 않는다면 주위사람들에게도 아주 부담스런 존재가 될 것이다.


<출처> 야마구치 하지메, " 애무, 만지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소통의 기술"





[ 노란봉투법의 마이오피아와 역설 ] 노란 봉투법은 취약한 노동자의 ‘해고 통지서’ ◆ 노란봉투법의 역설 노란 봉투법의 도입 목적의 핵심은 ‘대기업-하청' 간의 격차를 줄여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대기업은 자본 대체로 생존하는 반면, ‘일자리의 허리’인 중소기업은 붕괴하면서 새로운 양극화 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결국, 좌파진영 특유의 근시안적 정책의 전형인 노란봉투법은 소득 불평등 완화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이를 악화시키는 역설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란봉투법의 긍정적 효과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교섭력을 강화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①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를 확대합니다. ②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소득 불평등 축소 이러한 노조 교섭 범위 확대는 ‘대기업 정규직과 하청·간접고용 간 격차 축소 → 소득 불평등 감소’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는 형평성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청·비정규직의 임금이 오르면, 정규직은 격차 유지 명분으로 추가 인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의 임금이 인상되면, 하청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논리로 따라올라갑니다. 그 결과 임금과 복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