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외국어

[ Pop & English ](상호적 인간)< I Choose You > sung by Kiana Ledé


▶<I Choose You> sung by Kiana Ledé


[Verse 1]
Your smile, your voice
Creeps inside my heart with everything you do
I have no choice
Loving you is all that I know how to do
당신의 미소, 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 속으로 살금살금 들어와요, 당신이 하는 모든 것들과 함께요
난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는 전부 이지요)


[Pre-Chorus]
Even when you knew it was heavy
You was still holding me up
Even when you were in pieces
You would hold me together
Even though I was your baby
You always saw the fight in me
When no one there was there to hold my back
당신은 그 짐이 무겁다는 걸 알고 있을 때도
여전히 나를 붙들어 주었지요.
당신이 조각조각 났을 때조차
당신은 나를 안아 주었지요.
모두 나에게 등을 지고 아무도 거기에 없을 때,
당신은 언제나 내 속의 싸움을 지켜 보았지요


[Chorus]
Don't you know that I choose you over anybody else
When you're not around it's just bad for my health
I'm good on my own, but with you I'm something else
You're telling me to choose up, but I already choose you
당신은 내가 다른 어떤 이들보다도 당신을 선택했다는 걸 정말 모르나요?
당신이 내 옆에 없는 건 내 건강에 좋지 않아요.
난 혼자서도 잘 해요, 하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난 특별한 존재가 되지요.
당신은 나에게 선택하라고 하지만, 난 이미 당신을 선택했다구요.


[Hook]
I choose you-you, I choose you-you
They say it's choose up season, finally I got a reason
Yeah, and I want you-you, I choose you-you
Everybody needs someone to hold it down
I choose you
난 당신을 선택했죠, 내 선택은 당신이에요
사람들은 그것이 계절을 고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침내 난 이유를 찾았어요.
맞아요, 그리고 난 당신을 원하죠, 난 당신을 선택해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누군가가 필요하죠.
내 선택은 당신이에요.


I Choose You sung by Kiana Ledé featuring Pell from KianaLedeVevo
(https://youtu.be/5jytebNs-WU,총 3:24)


행복은 우리가 일상에서 맺는 관계와 무관하지 않다고 학자들은 지적합니다. 소득의 증가가 반드시 행복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스털린의 역설은 가족 및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 타인에 대한 공감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효용극대화의 추구가 좋은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담스미스는 도덕감정론의 첫 문장에서 이 점을 역설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하더라도, 그 천성에는 분명히 이와 상반된 몇 가지가 존재한다. 이 천성으로 인하여 인간은 타인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단지 그것을 바라보는 즐거움 밖에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행복을 필요로 한다.”


*관련기사 : 상호적 인간









[ 체화와 편향 ] 기술진보의 사분면 : 편향성과 체화성의 이론적 분류와 생산함수 분석 기술 진보는 자본과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이러한 기술 진보는 두 가지 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중립성과 편향성의 축(힉스중립 vs. 편향적 기술진보), 다른 하나는 체화성과 비체화성의 축(체화 vs. 비체화 기술진보)입니다. 그런데 수식의 형태만 보면, 힉스중립 기술진보와 비체화 기술진보는 모두 다음과 같이 동일하게 표현됩니다:   Yₜ = A(t) · F(Kₜ, Lₜ) 이 수식은 기술 수준 A(t)가 생산함수 전체에 외생적으로 곱해진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 수식이 동일하다고 해서, 힉스중립 기술진보와 비체화 기술진보를 동일한 개념으로 간주할 수는 없습니다. A(t)가 생산함수 밖에 위치한다고 해서 곧바로 힉스중립이거나 비체화 기술진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중립성과 편향성의 관점에서 보면, 기술 진보는 자본과 노동의 생산성을 동일한 비율로 향상시킬 수도 있고, 특정 요소(예: 자본 또는 노동)에 편향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프로세스의 전반적 개선은 자본과 노동 모두의 생산성을 높이는 힉스중립적 기술진보입니다. 반면, AI 도입으로 노동의 생산성만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면, 이는 노동 편향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