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
  • 흐림강릉 5.9℃
  • 구름많음서울 -2.5℃
  • 흐림대전 1.2℃
  • 흐림대구 5.1℃
  • 흐림울산 6.9℃
  • 광주 1.8℃
  • 연무부산 9.2℃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6.5℃
  • 구름많음강화 -4.7℃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3.7℃
  • 흐림경주시 6.0℃
  • -거제 8.6℃
기상청 제공

Music & Mind

[ Music & Mind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 심층 퀴즈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 심층  퀴즈


[작품 설명]


이 곡은 1824년 빈에서 작곡된 소나타로, 당시 발명된 새로운 악기인 '아르페지오네'를 위해 쓰였습니다. 1악장은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을 따르지만, 재현부에서 주조성인 A 단조 대신 A장조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등 슈베르트만의 독창적인 조성 운영이 돋보입니다. 이는 고전주의적 질서 안에서 낭만주의적 정서와 음악적 서사를 극대화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Part 1. 1악장 구조 분석 (소나타 형식 및 구간별 특징)

1. 소나타 형식의 전형적인 3단계 구조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무엇입니까?
① 제시부 - 재현부 - 발전부
② 도입부 - 전조부 - 종결부
③ 제시부 - 발전부 - 재현부
④ 발전부 - 제시부 - 코다
정답: ③
해설: 소나타 형식은 주제를 소개하는 제시부, 주제를 변형·심화하는 발전부, 주제를 다시 확인하고 수습하는 재현부의 구조를 기본으로 합니다.

2. [제시부] 1악장 제시부에서 처음 등장하는 제1주제의 조성은 무엇입니까?
① A 장조
② C 장조
③ A 단조
④ E 단조
정답: ③
해설: 제시부의 제1주제는 곡의 중심이 되는 주조성(A단조)으로 등장하여 곡의 성격을 규정합니다.

3. [제시부] 제1주제 이후 경과부를 거쳐 등장하는 제2주제의 조성은 무엇입니까?
① F 장조
② C 장조
③ A장조
④ G 장조
정답: ②
해설: 단조 소나타에서 제2주제가 관계장조인 C 장조로 등장하는 것은 고전주의 소나타의 전형적인 관례입니다.

4. [발전부] 이 곡의 발전부에서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으로 옳은 것은 무엇입니까?
① 하나의 조성만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정적인 느낌을 준다.
② 급격한 전조를 통해 조성이 불안정하게 이동하며 긴장을 형성한다.
③ 제1주제를 변형 없이 그대로 반복한다.
④ 소나타 형식을 파괴하고 갑자기 성악 가곡이 등장한다.
정답: ②
해설: 발전부에서는 여러 조성을 거치는 자유로운 전조가 일어나며 음악적 역동성과 갈등을 표현합니다.

5. [전통적 재현부] 고전주의 규범에 따르면, 재현부에서 제2주제는 어떤 조성으로 회귀하는 것이 원칙입니까?
① 관계장조 (C 장조)
② 주조성인 단조 (A 단조)
③ 평행장조 (A장조)
④ 딸림조 (E 장조)
정답: ②
해설: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에서는 제시부에서 떠났던 제2주제가 재현부에서 다시 주조성으로 돌아와 조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 정석입니다.

6. [슈베르트의 재현부] 슈베르트는 재현부의 제2주제에서 어떤 조성을 사용하여 파격을 시도했습니까?
① A 단조
② A 장조
③ C 장조
④ D단조
정답: ②
해설: 슈베르트는 재현부의 제2주제를 주조성(A단조)의 평행조인 A장조로 배치하여 색다른 정서적 대비를 주었습니다.

7. [코다] 1악장의 마지막 종결부(Coda)에서는 최종적으로 어떤 조성으로 마무리됩니까?
① A 장조
② C장조
③ A단조
④ F장조
정답: ③
해설: 재현부에서 잠시 장조의 빛을 보여준 뒤, 코다에서는 다시 주조성인 A 단조로 회귀하며 곡을 마칩니다.

8. [비교] 베토벤 식의 ‘투쟁과 승리’ 도식(단조에서 장조로 확정적 종결)과 이 곡의 차이점은?
① 처음부터 끝까지 장조로만 연주된다.
② 장조를 거쳐 다시 주조성인 단조의 현실로 돌아와 종결된다.
③ 조성의 변화가 전혀 없이 단조로만 일관한다.
④ 소나타 형식을 완전히 무시하고 환상곡 형식으로 끝난다.
정답: ②
해설: 베토벤이 고난을 극복한 장조의 승리를 강조한다면, 슈베르트는 장조를 거쳐 다시 단조의 현실을 품는 구조를 취합니다.

Part 2. 관계조 및 평행조 (조성 이론 분석)

9. 같은 조표(샵, 플랫 개수 동일)를 사용하는 장조와 단조의 관계를 무엇이라 합니까?
① 평행조 (Parallel Key)
② 관계조 (Relative Key)
③ 속조 (Dominant Key)
④ 으뜸조 (Tonic Key)
정답: ②
해설: C 장조와 A 단조처럼 조표가 없는 상태를 공유하는 관계를 관계조(나란한조)라고 합니다.

10.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제시부의 제1주제(A 단조)와 제2주제(C 장조)의 관계는?
① 평행조
② 관계조
③ 이명동음조
④ 원격조
정답: ②
해설: 두 조는 모두 조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서로 관계조 관계입니다.

11. 같은 으뜸음(Tonic)을 공유하지만 장단조의 성격이 다른 관계를 무엇이라 합니까?
① 관계조
② 평행조 (Parallel Key)
③ 하속조 (Subdominant Key)
④ 관계 단조
정답: ②
해설: A 장조와 A단조처럼 시작하는 으뜸음(A)은 같고 성격만 다른 관계를 평행조(같은으뜸음조)라고 합니다.

12. 이 곡의 재현부에서 주조성(A 단조)과 대비되어 나타나는 제2주제(A장조)의 관계는?
① 관계조
② 평행조
③ 근친조
④ 딸림조
정답: ②
해설: 두 조성은 으뜸음이 A로 동일하므로 평행조 관계에 해당합니다.

13. 관계조와 평행조의 차이점을 설명한 것 중 옳은 것은?
① 관계조는 으뜸음이 같고, 평행조는 조표가 같다.
② 관계조는 조표가 같고, 평행조는 으뜸음이 같다.
③ 두 용어는 음악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뜻이다.
④ 평행조는 항상 단조끼리만 형성된다.
정답: ②
해설: 관계조는 조표가 기준이며, 평행조는 으뜸음이 기준입니다.

Part 3. 주조성 (Main Key)의 개념과 역할

14. 음악 작품 전체의 정체성을 결정하고 통일성을 부여하는 중심 조성을 뜻하는 용어는?
① 전조
② 주조성 (Main Key / Tonic)
③ 종지
④ 경과구
정답: ②
해설: 주조성은 곡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며 곡의 조적 뿌리가 되는 가장 중요한 조성입니다.

15. 소나타 형식의 재현부에서 주제들이 주조성으로 돌아오는 음악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① 제시부와 발전부에서 발생한 조성적 긴장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② 곡의 연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③ 연주자가 더 쉬운 손가락 번호를 쓰게 하기 위해
④ 새로운 주제를 도입하기 위해
정답: ①
해설: 주조성으로의 회귀는 이탈과 갈등을 거친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구조적 완결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16. 주조성이 단조인 곡에서 곡이 주조성으로 마무리될 때의 일반적인 음악적 특징은?
① 매우 경쾌하고 춤곡 같은 느낌을 준다.
② 비극적이거나 우수 어린 정서가 강조되며 진지한 여운을 남긴다.
③ 장조로 끝날 때보다 훨씬 큰 해방감을 준다.
④ 소리가 점점 커지며 웅장한 승리를 선언한다.
정답: ②
해설: 단조 주조성으로의 종결은 대개 차분하고 우울하거나 깊은 서정성을 동반하며 마무리됩니다.

Part 4. 악기 '아르페지오네' (Arpeggione) 탐구

17. 아르페지오네는 어떤 두 가지 악기의 특징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악기'입니까?
① 첼로와 바이올린
② 기타와 첼로
③ 비올라와 콘트라베이스
④ 피아노와 하프
정답: ②
해설: 아르페지오네는 기타의 지판(프렛)과 첼로의 형태(활 사용)를 결합한 악기입니다.

18. 아르페지오네의 줄(String) 개수는 몇 개입니까?
① 4개
② 5개
③ 6개
④ 12개
정답: ③
해설: 기타의 영향을 받은 아르페지오네는 6개의 줄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첼로(4현)보다 음역대가 넓었습니다.

19. 아르페지오네가 탄생한 시기와 역사적 배경으로 옳은 것은 무엇입니까?
① 1823년 탄생했으나 발명 직후 곧 잊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② 바로크 시대의 핵심 악기였으나 낭만주의 시대에 소멸했다.
③ 중세 시대에 쓰이던 현악기가 19세기에 부활한 것이다.
④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새롭게 고안된 현대 악기이다.
정답: ①
해설: 1823년에 요한 게오르크 슈타우퍼에 의해 발명되었지만, 슈베르트의 곡 외에는 널리 쓰이지 못하고 금방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20. 오늘날 이 곡이 주로 첼로나 비올라로 연주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원래 악기인 아르페지오네가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 '부재하는 악기'이기 때문
② 첼로로 연주하는 것이 원래 작곡가의 의도였기 때문
③ 아르페지오네보다 첼로의 소리가 훨씬 작기 때문
④ 아르페지오네는 화음을 연주할 수 없는 악기였기 때문
정답: ①
해설: 아르페지오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현대에는 음역대가 유사한 첼로나 비올라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