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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 English ] '당신이 내 삶에서 걸어나가 버리기 전에' : < Before You Walk Out Of My Life > sung by Monica

<Before You Walk Out Of My Life> sung by Monica

 

Here we are face to face

With the memories that can’t be erased

Although we need each other

Things that changed it’s not the same

지금 우린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있죠

절대 지워지지 않을 추억들과 함께요

비록 여전히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이젠 달라졌죠 이전과 같을 수 없어요

 

Sometimes it makes me wonder where would I be

if you hadn’t discovered which I did inside of me

I know there was something that we could compare

이따금씩 나는 궁금해요 내가 어디에 있을지

내가 나에게 그랬듯 당신이 나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면요

아직 우리는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것이 있어요

 

Oh well I never meant to cause you no pain

I just wanna go back to being the same

Well I only wanna make things right

Before you walk out of my life

난 당신을 괴롭히고 싶지 않아요

다만 예전의 우리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에요

모든 것을 바로 잡고 싶어요

당신이 내 삶에서 걸어나가 버리기 전에



  https://youtu.be/Ptiz0KtR16E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느닷없이 떠납니다.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운명처럼 다가왔던 그 사람이 사소한 말다툼으로 나의 삶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의 삶에 짙은 흔적을 남긴 그에게 오해를 바로잡고 원래로 돌아가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는 나를 아름답게 보이게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지요.

 

<Before You Walk Out Of My Life>의 목소리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R&B팝 가수 아이콘 모니카 데니스 아널드(Monica Denise Arnold, 37) 입니다. 그녀가 이 곡을 미묘한 감정과 풍부한 성량으로 풀어내었을 때는 불과 13살에 지나지 않는 어린소녀였습니다.

 

모니카는 같은 해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연소 가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미국 R&B 가수 브랜디(Brandy)와 함께 부른 <더 보이 이즈 마인(The Boy Is Mine)><더 퍼스트 나이트(The First Night)> 한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연이어 올랐던 1998년 당시, 모니카의 나이는 17세였습니다.

 

모니카는 허스키하면서 고스펠적인 음색이 장기라는 평입니다.

 

 

 

 




[ 환율과 균형 ] 환율은 어떻게 균형을 되찾게하나? 오버슈팅 현상과 자산수익률 균형 회복의 메커니즘 물가가 고정일 때, 통화량증가는 실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즉 자산시장 균형, 실질통화수요 균형, 총수요조정등의 균형, 환율의 장기 균형이 깨집니다. 이때 불균형을 균형으로 회복시키는 조정변수는 바로 환율입니다. ◆ 자산수익률의 균형 금융시장 (환율, 이자율)은 매우 신축적이어서 새로운 정보에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반면 실물시장 (상품, 서비스 가격)은 계약, 메뉴판 교체 비용 등으로 인해 가격이 서서히 변하는 '가격 경직성(Sticky Prices)'을 가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량 증가로 인해 발생한 자산시장의 불균형, 자산수익률의 불균형은 환율조정에 위해 균형으로 회복됩니다. ① 상황 통화당국이 통화량을 증가시켜 기준금리를 인하합니다. 통화량 증가에 즉각 물가가 상승할 경우, 실질통화공급량(M/P)은 변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통화수요의 변동도 불변이어서 화폐시장은 균형을 이룹니다. 하지만 실물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즉 메뉴가격이 여전히 같습니다. 물가가 고정이므로, 실질통화공급량은 증가하고, 명목이자율은 하락합니다. 이는 국내 자산의 수익률을 낮춥니다. 이렇게 실질 유동성이 늘어나면, 이를 수용할 통화수요가 늘어